영국 시넷은 지난달 말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에 별점 4.5개를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에디터스 초이스’는 관련 제품 전문가들의 분석 평가를 거쳐 최고 제품에 주는 상이다. 평가 기준은 기능, 혁신성, 사용성, 가격 대비 제품력 등이다.
시넷은 “3.3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터치스크린, 와이파이 기능, APS-C 센서 등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많지만 가격은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NX300과 함께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도 별점 4.5개를 받아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이 외에 니콘 ‘V2’, 소니 ‘NEX-5R’ 등이 경합을 벌였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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