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 '노홍철의 올댓리빙'에서 영화 같은 주방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노홍철의 올댓리빙' 8회에서는 배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 '키친'의 배경을 총 연출한 아트디렉터 성동명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성동명 씨는 때로는 분위기 있는 카페처럼, 때로는 패밀리 레스토랑 처럼, 로맨틱한 주방 인테리어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재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스튜디오에 재현된 주방을 살펴보며 오래된 싱크대를 빈티지한 느낌으로 바꾸는 패브릭 활용법부터 주방도구를 활용한 간단한 소품 활용 팁과 식탁, 벤치, 칠판 등으로 레스토랑과 같은 분위기를 내는 연출법 등을 선보였다.
또 쇼호스트 유난희와 이민웅이 출연해 최신 트렌드 리빙 아이템을 소개하는 ‘샵의 여왕’ 코너에서는 ‘남편도 주방에 들어오게끔 만드는 주방아이템’을 공개했다.
주부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싶은 파스텔 톤의 식기와 맛있는 음식으로 남편에게 점수를 딸 수 있는 무쇠 주물 냄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체크 보관용기와 진공 밀폐용기 등 총 8개의 다양한 주방 아이템을 선보인다. 방송은 15일 밤 11시.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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