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사생팬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4월14일 오후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게 한국 왔는데 공항에서 사진기자마냥 열심히 사진 찍는 것까진 좋은데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러졌으면 일으켜드리든가, 사과는 해야 하는 거 아니니?”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 타고 나서 사진 잘 나왔나 확인 말고, 가서 너희 할머니는 아니었는지 확인해 볼 수 없니?”라고 덧붙이며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앞서 대만 아시아투어 ‘Your, My and Mine in Taiwan’을 성황리에 마친 김재중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러나 입국 장면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일부 사생팬들이 무질서한 행동을 보이자 분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재중은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등 총 6개 도시에서 개최된 아시아 투어를 통해 약 4만명의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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