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북한 위협 대응 협력 논의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7일 백악관에서 첫번째 정상회담을 연다.

15일 백악관 제이 카니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5월 7일 백악관에서 박 대통령을 맞을 것"이라면서 "올해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양국 동맹의 성장과 폭, 깊이, 강도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회담 의제는 폭넓은 경제 및 안보 이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북한 위협 대응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또한 양국 간 경제 유대 관계의 강화와 양자 안보 협력의 증진, 현대화 문제도 점검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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