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8분 현재 KT뮤직은 전날보다 245원(7.10%) 오른 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4.24% 오른 것을 포함해 닷새 연속 오르는 강세다.
KT뮤직은 지난 12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자회사 KMP홀딩스와 합병을 결정했다.
KT뮤직이 KMP홀딩스 주식을 100%소유하고 있어 KT뮤직과 KMP홀딩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으로 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6월 24일이다.
KMP홀딩스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 미디어라인, 스타제국, 캔엔터테인먼트, 뮤직팩토리 등 7개 회사가 출자한 음악유통전문회사다.
KT뮤직은 KMP홀딩스와 합병으로 흥행성 높은 음악콘텐츠 투자유통사업과 음악플랫폼 확장사업이 효과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음악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승주 KT뮤직 대표는 "첨단 IT기술과 결합된 음악서비스플랫폼을 확장하고, 우수 음악 콘텐츠를 투자유통하는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음악사업구조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음악사업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합병으로 음악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KT뮤직은 향후 음악사업 신사업발굴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기업이익을 증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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