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눈물, 탁구팀과의 치열한 대결 뒤 울컥…무슨 일?

입력 2013-04-16 10:56  


[최송희 기자] 샤이니 민호가 탁구 경기 후 눈물을 보였다.

4월16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상도동 탁구팀과 박빙의 대결을 펼친 민호가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체능팀의 첫 주전으로 선발된 민호는 예체능팀의 자존심을 걸고 탁구 경력 1년의 상도동 꽃미녀와 탁구 대결을 겨루게 됐다. 이에 두 사람 모두 고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승부욕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긴장하기는 강호동도 마찬가지. 민호의 경기에 초조해진 강호동은 의도치 않게 경기장에 난입해 심판에게 옐로카드까지 받는 긴박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어 민호가 쉬는 시간에서 조차 긴장감을 늦추지 않자 강호동은 “네 눈에서 레이저 나올 것 같아”라며 불타는 승부욕으로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민호의 모습을 위로했다. 특히 민호는 경기 후 눈가를 적시며 예체능팀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예체능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 측은 “민호는 앞서 최강창민과 탁멍(탁구 멍청이) 대결에서 탁멍의 불명예를 얻은 데 이어 첫 주전으로 선발된 탓인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며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민호는 특유의 승부욕으로 상도동 탁구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매 경기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예체능팀의 첫 주전으로 탁멍의 불명예를 벗고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민호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민호의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호 승부욕 정말 대단하다” “민호 눈물 흘리는 걸 보니 뜨거운 승부 예상된다” “민호 눈물 보니 내 마음이 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월16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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