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열애 인정…혜리 "오빠 보고 싶어요"

입력 2013-04-17 00:24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들의 과거 트위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둘의 3년 전 트위터 대화글이 공개 됐다.

토니가 "피부과 방문중. 여자들은 이렇게 귀찮은 걸 어떻게 하고 사는 걸까. 스킨 로션도 바르기 귀찮은데" 라고 올리자 혜리는 "오빠 원래 피부 좋으시잖아요" 라며 답을 했다.

또한 같은 날 혜리는 "오늘 희준 오빠 같이 녹화했는데 오빠는 또 언제 뵙나요. 보고 싶어요" 라며 글을 올렸다. 이에 토니안은 "걸스데이도 더 반짝 반짝한 모습으로 컴백하시길 바래요. 혜리양도 희준이랑 방송 잘해요" 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전부터 낌새가 보였네~" , "나이차가 좀 있지만 행복하게 잘 사귀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토니안과 혜리는 16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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