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혼 조정 위해 '변호사 7명' 선임했다더니

입력 2013-04-17 11:29   수정 2013-04-17 14:47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아내 김현주씨와 결혼 7년 만에 파경 후 변호사를 선임했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임창정의 이혼 조정 절차는 법무법인 세승이 담당하게 되었고 김선욱 등 7명의 변호사가 관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내 김현주씨는 한기문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지인은 "협의가 아닌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혼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양육자 지정 및 재산 분할에 대해서도 의견 차가 크면 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슬하에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임창정과 그의 아내는 2006년 3월 유명 연예인과 미녀 골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 지인에 따르면 임창정은 첫째와 둘째를, 아내는 막내를 맡아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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