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환상적인 벚꽃 검술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4월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담여울(수지)는 백년객관에 횡포를 부리기 위해 찾아온 조관웅(이성재)을 저지하는 최강치(이승기)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어린 시절 최강치와 만났던 기억을 해낸 담여울은 과거 그가 했던 말인 “걱정 마, 이 오라비가 지켜줄 테니까”라는 말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했으며, 소정법사로부터 “초승달이 달린 도화나무 아래서 만난 인연을 피하라”는 말을 들었던 수지는 이승기가 그 인연임을 알고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이에 담여울은 복잡한 마음을 스스로 달래기 위해 벚꽃이 휘날리는 달빛 아래 검술 연습을 하게 되고, 넋이 나갈듯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마치 춤을 추듯 아련하고 아름다운 수지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수지 벚꽃 검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정말 볼수록 예쁘다” “수지 벚꽃 검술 정말 청초하다. 사랑스러워~” “이승기를 생각하며 펼치는 수지 벚꽃 검술, 정말 예쁘더라” 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승기를 향한 수지의 순정이 시작되면서 흥미를 더해가는 ‘구가의 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구가의서’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토니안 혜리 열애, 양측 소속사 “호감 갖고 2~3번 만나”
▶ 이민정, 남자친구 이병헌 언급 "'지아이조2' 개봉전 시사"
▶ '노리개' 민지현 "영화보고 이게 다일거란 생각 안했으면…"
▶ 배두나 열애설 입장, 짐 스터게스 파파라치 샷? “부담스럽다”
▶ [포토] 오현경, 20대 못지않은 화려한 비주얼~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