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韓流), 이제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가 이끌어 갈 때

입력 2013-04-17 14:46   수정 2013-04-17 14:51


[김보희 기자] 아시아 최대 의료관광 국제행사 ‘메디컬 코리아 2013’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며 한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 동안 한류는 가요나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이먼트 사업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3’을 비롯한 국내 선진의료기술의 전파로 한국이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메디컬 코리아 2013’ 행사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베트남 화상소년 부콕린을 비롯한 한국 의료기술의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무대인사. 직접 한국어로 ‘고맙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던 아이들의 인사는 진정한 한류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어주는 시간이였다.

이렇게 동남아의 소외된 아이들이 한국까지 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데는 글로벌 헬스케어를 실현시키 위한 몇몇 성형외과들의 노력이 컸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공익활동으로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는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를 목표로 다방면에서 앞장서고 있다.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의료기술력이 높아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판단, 하지만 외국인 환자의 경우 입출국과 숙박, 교통, 쇼핑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낯설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줄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글로벌 헬스케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공항픽업 서비스, 호텔, 리무진 서비스, 관광을 지원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리더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으로 2010, 2011 ‘해외환자 유치대상’을 받기도 했다.

‘메디컬 코리아 2013’ 행사에서도 글로벌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연간 해외환자 유치 2000명 돌파, 전년대비 해외환자 증가율 447%를 넘기며 의료관광벨트의 선구자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메디컬 코리아 2013’에서 글로벌 헬스 케어 리더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최항석 원장은 “한국의 성형수술은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의료관광은 규칙적이고 강하게 지원받는 한국정부의 산업이기 때문”이라며 “제이케이 성형외과의 수술은 기대 그 이상의 결과를 제공하며 최첨단 의료기술,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독보적인 서비스란 바로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지칭한다. 원스톱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에 맞춘 고품격, 맞춤형 럭셔리 서비스를 말하며 언어, 관광, 교통, 통신, 숙식에 이르기까지 수술받는 외국인 환자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원스톱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성형외과들의 노력으로 외국인 환자는 매년 200%이상의 증가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류가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넘어 의료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한국의 글로벌 헬스 케어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메디컬 코리아 2013’은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에는 제이케이 성형외과, ㈜케어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액정 깨진 폰 활용법, 절묘한 착시효과 '기발한데?'
▶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그날 친구도 울고 나도 울었다…” 
▶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 여성의 목덜미에 선명히 남은 흔적
▶ 새로 나온 맨홀 뚜껑, 계단을 따라 3단 제작? ‘아이디어 기발해~’ 
▶ 친절한 누나의 문자, 바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더니…‘황당’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