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표브랜드] 제천, 세계최고의 ‘힐링도시’ 꿈꾸다

입력 2013-04-17 17:59  




충북 제천시의 도시브랜드인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어 중부내륙권의 건강휴양도시로 비상을 꿈꾸는 제천시의 노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제천시의 도시브랜드인 ‘자연치유도시 제천’은 제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방산업으로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보유한 힐링 도시라는 의미로 지난해 9월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제천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월악산, 금수산, 치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기반위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각종 관광 인프라를 더해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난해는 관광객 1천만 명이 다녀가는 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 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걸고 출범한 제천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자연치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이후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어 전국최고의 한방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금수산국제산악마라톤대회, 의림지 동계민속 대제전등 계절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제천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도시, 국제슬로시티지정, 한방웰빙약초특구,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선정, 기차타고 가보고 싶은 20선 선정되는 등 힐링과 관련된 콘텐츠가 다양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는 도시다.


뿐만 아니라 금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되었고 아름다운 청풍호를 끼고 있는 58km에 이르는 청풍호자드락길과 청풍호 비봉산 관광모노레일 등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명의촌에 건립된 한방자연치유센터는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힐링족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한방산업이 어우러진 제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현대인들이 힐링에 대한 로망을 채워 줄 세계 최고의 힐링도시로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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