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은 올해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영동와인”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2005년 12월에 영동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가공용 포도생산 기반육성사업, 와인공장과 연결하는 체험관광 루트 구축사업으로 발전시켰으며, 특히 2006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와인트레인(wine train)이 1.2.3차 산업이 융복합화 된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테마열차로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객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는 약 25,000명이 이용 하였다.
영동군은 2008년부터 신활력사업을 투입해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품학과 교수진들을 통하여 농민들이 낮에는 일하고 야간을 이용하여 매월 2회 24강의 와인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400여명이 수료하였으며, 45 와이너리 농가에서 다양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올해 개관된 영동와인종합홍보관은 건평 948.68㎡로 시설내부는 와인코리아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영동와이너리 농가에서도 생산되는 100여점의 다양한 와인이 전시되고 있으며, 와인카페를 운영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와인을 직접 시음함으로써 본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동군에서는 올해부터 116억을 투자하여 와인터널을 조성하고 와인공원 설치와, 전국 최초 와인연구소를 신설하여 대한민국 와인산업의 선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와인의 메카로 성장 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와인코리아의 와인과 100농가의 와이너리마다 발효기술과 숙성 시간을 달리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영동에서는 101가지의 와인 맛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와인의 중심지로, 와인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와인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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