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송종호가 8kg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4월17일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종호는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종호는 “‘응답하라 1997’ 촬영 당시 살을 많이 찌웠었다”면서 “그때부터 유지했던 체중이 ‘천명’ 촬영 이후 7~8kg 정도 감량됐다. 일부러 역할 때문에 살을 빼려고 했던 것도 있지만, 워낙 이동욱과 뛰어다니는 씬들이 많아서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천명’에서 송종호는 극중 세자 독살 음모로 도망 중인 최원(이동욱)을 쫓는 냉혹한 의금부도사 ‘이정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의 불치병 딸(김유빈)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월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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