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JYJ 김재중이 후배 비스트 용준형을 위해 야식 100인분을 쐈다.
김재중은 4월16일 자정, Mnet ‘몬스타’ 촬영장에 배우와 제작진을 위한 치킨, 피자 100인분을 선물했다. 평소 용준형과 친분이 있던 그가 ‘몬스타’를 통해 첫 연기 도전하는 후배를 응원하기 위해 통큰 응원을 전한 것.
이에 용준형은 자신의 SNS에 “어제 촬영장으로 치킨 피자를 아낌 없이 쏴준 게 재중이형인건 비밀! 다들 입안 가득 치킨 피자를 머금고 함박웃음을 지었다는”이라는 글을 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몬스타’ 제작진 역시 새벽까지 이어지는 밤샘 촬영이었지만, 배달된 야식을 통해 잠시 피곤을 잊을 수 있었다며 좋아했다.
이에 김재중 소속사 관계자는 “김재중이 평소 용준형을 아끼는 후배로 생각한다”며 “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후배 용준형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의미와 함께 하는 제작진 여러분께 동생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간식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보통의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음악과 함께 사랑과 우정, 꿈을 키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 등 다수 화제작을 탄생시킨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5월17일 오후 12시 첫 방송. (사진출처: Mnet/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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