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는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싸이의 '젠틀맨'과 엎치락뒤치락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원차트가 생긴 이후 60대 가수가 1위에 오르긴 처음이다.
50~60대 중장년층뿐 아니라 20대 호응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평단과 소비자의 입소문에 아이돌 가수들까지 SNS 등을 통해 호평을 쏟아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도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30년 전 조용필 형님의 '못찾겠다 꾀꼬리' LP판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라며 "이번에 신곡 바운스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뿌듯합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어 "저랑 띠동갑인 용필이 형님, 여전히 달리시는데 우리 50대는 청춘, 같이 달립시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바운스'가 수록된 조용필 19집 '헬로'는 오는 23일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 발매된다. 조용필은 10년 만의 이번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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