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입주기업 대표들은 20일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다시 모일 계획이다.
공단 주재원들에게 식자재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전날에도 CIQ에 모였으나 북한 측 불허로 방북이 무산됐다.
방북 재추진 인원은 전날(10명)보다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협회 측은 "방북을 원하는 입주기업 대표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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