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지구는 2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데다 수원 제2체육관과 돔구장 건설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끄는 곳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지(235~314㎡)는 건폐율(대지면적에서 1층 바닥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60%, 용적율(대지면적에 대한 전체 건물 바닥면 비율) 200%,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3.3㎡당 공급가는 평균 480만원대(460만~530만원)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지(251~295㎡)는 건폐율 40%, 용적율 100%로 2층 이내로 지을 수 있다. 평균 공급가격은 403만원대(390만~414만원)을 2년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는 29~30일 LH 홈페이지(www.lh.or.kr) 내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을 한 뒤 5월2일 추첨을 거쳐 9~10일 계약을 맺어야 한다.
노재영 LH 호매실사업단 부장은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지구를 관통(호매실IC 이용)하는 등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어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수요층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031)548-570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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