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콘셉트의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4월18일 로이킴의 공식 트위터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기타를 메고 있는 로이킴의 새 앨범 재킷 사진이 게재돼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로이킴은 하얀 슈트를 입고 벚꽃이 휘날리는 나무와 아래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만화 속에서 튀어 나온 것 같은 순정남 분위기를 풍기며 그만의 ‘어쿠스틱한’ 느낌을 강조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로이킴의 새 디지털 싱글 ‘봄봄봄’은 22일 월요일 공개될 예정으로, 포크풍의 기타 반주가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컨츄리’ 장르로 밝혀졌다. ‘봄봄봄’은 로이킴 자작곡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음악차트를 석권한 그룹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과 같은 ‘봄 캐롤’ 콘셉트다.
‘봄봄봄’은 타이틀에서 드러나듯 ‘봄’ 느낌을 한껏 살린 노래로, MBC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이자 그룹 원모어찬스의 멤버 정지찬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올 봄에 걸맞는 ‘봄 캐롤’로서의 음악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해진 바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슈퍼스타K3’의 준우승자였던 버스커버스커와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의 ‘봄노래’ 대결도 올 상반기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팬 분들의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봄 캐롤로 등극할 로이킴 ‘봄봄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이킴 봄봄봄 콘셉트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드디어 활동 시작! 좋다” “로이킴 봄봄봄 콘셉트 이미지 대박 기대된다. 역시 로이킴 멋지다” “로이킴 봄봄봄 콘셉트 이미지 정말 잘생긴 교회 오빠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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