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에 독설을 쏟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의 MC 김구라는 "싸이 '젠틀맨'은 월드스타 굳히기인가, 아니면 '강남스타일' 재탕인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구라는 "가사를 들어보면 정말 밑도 끝도 없다. 맥락이 없다"며 "'강남스타일'은 내용이 있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는 풍자 같은 것이 없다. 그냥 미국 퍼니스트 비디오 느낌의 미국식 화장실 유머가 너무 많아 걱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름대로 싸이 스타일을 구축한 것 같다. 가장 핫한 스쿠터 브라운과 손을 잡았다는 측면에서 싸이라는 친구가 현명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 외에도 조용필의 '바운스', 2PM, 아이유, 시크릿, 포미닛 등 4월 컴백을 예고하는 가수들의 성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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