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8일(17: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목강업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공모 첫날 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18일 상장주관사 교보증권은 삼목강업 공모주 청약 첫날 일반물량 64만주 모집에 121만8210주가 몰려 1.9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청약증거금으로 15억8367만원이 쌓였다.
삼목강업은 19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주당 2600원으로, 총 320만주를 모집해 83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삼목강업은 지난해 647억원의 매출과 5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현재 영흥철강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절차가 끝나면 영흥철강 지분율은 68.63%로 축소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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