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고로 35명 사망"

입력 2013-04-19 11:10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웨스트시의 비료공장 폭발사고로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부상자는 16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사고 직후 구조를 위해 뛰어든 사람들과 지역 주민들이다.

웨스트 의용소방대원 5명과 응급 구조원 4명, 인근 댈러스 소방서 소속인 한 소방관 등 10명은 구조를 위해 현장에 뛰어들었다.

이번 폭발사고로 인근 75가구와 건물, 중고등학교와 양로원 등도 심각한 피해를 봤다.

부상자들은 신체가 절단되거나 심각한 자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한 테러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은 물과 접촉하면 폭발하는 무수 암모니아가 누출된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물을 뿌려 폭발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추가 화재와 폭발을 우려해 가스와 전기 공급을 차단했다. 웨스트시의 주민 2800명 중 절반을 대피시키고 학교에는 이번 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