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성동일의 딸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 녹화에 불참했다.
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 녹화로 꾸며진 가운데 성동일의 딸 성빈은 불참하고 아들 성준만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불참 이유는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며 촬영에 임할 컨디션이 아닌 탓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은 지난 13일 강원도 모처에서 1박2일간 진행됐다. 당초 외동아들인 윤후만 빼고 모두 형제들을 데리고 올 계획이었지만 성동일의 딸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계획이 변동됐다. 형제가 없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성동일의 아들 성준을 제외하고 나머지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의 자녀들은 형제와 함께 촬영을 가졌다.
제작진 측은 “아이들의 형제들이 녹화에 참여하고 싶어 해서 이번에 특집을 꾸리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형제들이 참석한 까닭에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녹화가 진행됐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성동일 딸 ‘아빠 어디가’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정말 궁금하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 딸 아빠 어디가 불참 아쉽다” “성준은 나왔으니 본방사수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은 5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백지영 측 "올 초부터 양가 혼담 오갔다, 지난주 상견례"
▶ KBS '젠틀맨' 방송 부적격 판정 YG측 "재심의 안 받을 것"
▶ [단독]신애라, 7년만에 SBS 복귀…안내상과 부부호흡
▶ [인터뷰]배우·가수·시인·화가·작가 김영호의 24시간 활용기
▶ [포토] 혜리 '토니오빠, 보고 있나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