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는 최근 차량 경량화의 핵심소재인 ‘하이테크 플라스틱’ 시장이 고유가와 맞물려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관련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랑세스는 홍콩 센터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차량 경량화 기술은 물론이고 에너지 절감, 친환경 공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회사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지원설계, 컴퓨터 시뮬레이션, 금형설계, 자동차 부품 테스트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크리스토프 크로그만 랑세스 플라스틱 사업부 아태지역 총괄책임자는 “새 응용부품 개발센터를 통해 한국의 자동차 및 부품업체를 비롯한 아시아 자동차 산업과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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