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9일(14: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우증권이 주관하는 SK텔레콤 회사채 3600억원을 비롯해 다음주(4월22일~26일) 총 2조431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이번주 대비 48건이 늘어난 64건, 1조4408억원이 늘어난 2조431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무보증사채가 1조1450억원(11건), 자산유동화증권이 1조2860억원(53건)이다. 자금 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2조1982억원, 차환자금이 2328억원이다.
SK텔레콤(AAA)은 23일 10년물 2300억원과 20년물 1300억원 등 총 3600억원을 발행한다. 24일은 대성전기공업(BBB+)이 2년물 300억원, 동부CNI(BBB)가 1년물 500억원, 풍산(A)이 3년물 1000억원 등을 발행한다. 25일은 삼성에버랜드(AA+)가 3년물 1500억원, 5년물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을 발행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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