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4명이 중장으로, 13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중장 3명과 소장 1명은 보직만 바뀌었다.
합참차장에는 박신규 공군작전사령관(공사 27기·58세)이, 공군참모차장에는 공군교육사령관인 김형철 중장(공사 28기·56세)이, 공군작전사령관에는 공군참모차장인 최차규 중장(공사 28기·57세)이, 기무사령관에는 장경욱 연합사 부참모장(육사 36기·56세)이 각각 임명됐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장성 인사에서도 37기 중장 진급자 3명이 추가됐다. 육사 37기 진급자 중 이재수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은 인사사령관에, 박찬주 합참 신연합방위추진단장과 김영식 합동군사대학 총장은 군단장에 보직됐다.
학군 18기인 이범수 국방부 동원기획관도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보직됐다.
소장 진급자 13명 중 구홍모, 김교성, 김병주, 김운용, 김종태, 노희준, 안수태, 양병희, 이종섭, 제갈용준, 주창환 등 11명은 사단장에 보직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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