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이 오는 21일까지 연장된다.
서울시 영등포구청은 당초 18일까지 계획됐던 여의도 봄꽃 축제를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차 없는 봄꽃길은 21일 2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 하류 IC까지 1.5km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키즈맘 뉴스팀 kmomnew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