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민지현(29)이 먹방 포즈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4월18일 개봉한 영화 '노리개'(감독 최승호, 제작 마운틴픽쳐스)에서 극중, 친남매로 등장하는 배우 서호철(정진석 역)과 민지현(정지희 역)의 영화 촬영장에서 찍은 코믹한 귀요미 사진이 배우 서호철(38)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현의 표정은 영화 극중 인물과는 상반된 코믹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야무지게 빵을 물고 있는 모습은 또 다른 ‘먹방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포즈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서호철은 “배우 민지현은 다양한 감성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이다. 평소엔 너무나 밝고 소탈한 모습이지만, 카메라 앞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은 그녀의 진짜 반전매력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다. 이제 영화가 개봉한 만큼 그녀의 열정적인 연기를 통해 극중 ‘정지희’의 상처를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리개'는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법정 드라마로, 여배우 정지희(민지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 앞에서 열혈 기자 이장호(마동석)와 여검사 김미현(이승연)이 진실을 쫓아 거대 권력 집단과의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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