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대치동 컨벤셩 디아망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 가약을 맺는 개그맨 김준현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학교 선후배로 만난 김준현과 예비신부는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왔으며, 김준현은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비신부의 애칭인 '보노보노'를 부르며 항상 애정을 표현해왔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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