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보라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진행된 김준현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보라는 선배 개그맨 임하룡과 동료 오나미, 혀강환 등과 함께 식장에 등장했다. 신보라는 "김준현의 축가 부탁을 받고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했다"며 축가에 대해 설명했다.
김준현은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6년 교제 끝에 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김준현의 신인 시절부터 변함없이 곁을 지켜온 든든한 조력자로 알려져 있다. 김준현과 예비신부는 학교 선후배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온 것.
한편 KBS '개그콘서트'에 등장하는 많은 선후배 개그맨들이 결혼식장을 찾아 김준현의 결혼을 다함께 축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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