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1로 앞선 1사에서 소프트뱅크 네 번째 투수 야마나카 히로후미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린 이대호는 5번 오카다 타카히로의 우익수 플라이 때 3루까지 진루했다.
6번 고토 미쓰타카의 타석 때 상대 투수 야마나카의 공이 손에서 잘못 빠지며 폭투로 이어지자 재빨리 홈으로 내달려 접전이 벌어졌다.
이대호는 값진 '세이프'를 얻어 득점에 성공했다. 12년 경력에 도루가 9개에 불과한 이대호의 주루플레이에 야구팬들이 감탄한 것.
기록상으로는 폭투(에러)에 의한 득점이지만 득점의 주인공이 이대호이기에 홈스틸과 다름없는 플레이였다는 평가다.
팀의 3연패를 막은 이대호는 타율을 0.373으로 끌어올렸고, 시즌 9호 멀티히트와 최근 5경기 연속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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