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이 파악한 부상자 숫자도 698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가 집중된 루산현에서는 희생자 중 최소 10명이 초·중·고교 학생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지만 당국은 2008년 쓰촨 대지진 같은 대규모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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