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SBS ‘스타킹’에 49세 동안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4월2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일본 최고 동안녀로 알려진 야마다 요시코 씨가 등장해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패널 박준규는 자신과 한 살 차이가 나는 동안녀 옆에 직접 섰지만, 마치 아빠와 딸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굴욕을 당했다.
이날 동안녀는 자신의 동안 비결로 ‘누에고치 세안법’과 ‘거꾸로 세안법’을 제시했다. 누에고치 세안법은 세안 후 누에고치를 물에 불린 다음 피부에 문질러 각질을 제거해주면 되는 방법이다. 그는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누에고치 세안법을 마친 야마다 요시코씨의 얼굴에는 잔여 펄들과 각질이 눈에 띄게 사라졌으며, 이어 MC강호동이 함께 시범을 보이자 새카만 것들이 묻어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누에고치를 활용한 세안은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줬고, 거꾸로 세안법은 수분크림 후 스팀타월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피부의 신진대사율도 높이고 모공을 좁히는 효과를 더했다.
이후 스튜디오를 방문한 의학 전문가들은 “10대 피부다”라며 동안녀 피부에 극찬했으며, 관리 비법에 놀라움을 전했다.
스타킹 49세 동안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에고치 구하는 게 쉽지 않아” “스타킹 49세 동안녀 정말 아름답다” “예뻐지려면 노력해야하는구나 스타킹 49세 동안녀도 매일 노력해서 예뻐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스타킹’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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