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냈으나 홈런 2방을 포함, 8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했다. 류현진은 5-5로 맞선 7회말 교체되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5-7 역전패하며 5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져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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