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텍사스주 상원과 하원은 삼성전자의 투자와 고용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하고 감사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삼성전자에 전달했다. 미국의 주의회가 특정 기업에 감사 결의안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텍사스 주의회 의원들은 결의안을 채택한 후 삼성전자에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 하원은 “매주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으로 100만대 이상의 삼성전자 휴대폰이 들어오고 있고 삼성전자의 미국 통신법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문은 고객충성도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997년 텍사스주 댈러스에 미국 통신법인(STA)을 설립했으며 1998년부터는 오스틴에서 반도체 생산법인(SAS)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메모리반도체라인을 시스템반도체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40억달러(약 4조4700억원) 규모의 투자도 결정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