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등반대회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가여부, 팀 구성, 산행지 등을 결정해 총 107개 팀, 13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한국통운, 나눔로또,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룹의 임직원들이 서로 다른 계열사에서 근무하지만 유진이라는 공통분모를 공유하듯 의미는 같지만 장소가 다른 '산 정상'에서 동일한 순간을 공유, 그룹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유진그룹은 등반한 산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각 팀의 구호를 적은 플래카드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문자로 보내는 미션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보내온 사진은 사전 공지된 기준에 따라 심사해 선정된 팀에게 간식박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전국에 산재되어 모이기 어렵다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한날 한시에 산의 정상에 오른다는 공통된 목표의식으로 하나되는데 이 행사의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그룹 임직원 사이에 유대감을 높이고 단결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경선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또한 같은 시각 서울 인왕산에 올라 임직원들과 정상에 서는 순간을 함께 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