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한국이 공적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경험을 살려 대외 원조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빌 게이츠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행한 강연에서 "보건 증진이나 농업 분야 쌀 생산성 증대,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이 많이 변화했다" 면서 "1960년 대 원조를 받던 나라였을 때 기억을 갖고 전 세계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전세계를 지원하는 것은 외부 원조에 대한 보은" 이라면서 "5년 전 경제위기가 닥쳤는데도 한국이 2015년까지 원조를 3배 정도 증가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상기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