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김태희가 성동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의 장옥정(김태희)이 지난 회 어머니와 청국 도피를 결심한 가운데, 과연 성동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5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옥정은 당숙 장현(성동일)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군기감 갑옷 입찰에 도전했지만 조정의 야합으로 좌절됐다. 이에 옥정은 장현이 도모하는 음모에 희생양이 될 운명에 처해졌고 옥정은 어머니 윤씨(김서라)를 찾아가 청국으로의 도피를 결심했다.
4월22일 '장옥정' 관계자는 "5회에서는 옥정의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과 이순(유아인)의 가례가 교차되면서 김태희-유아인 커플의 긴박하며 슬프면서도 애잔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옥정이 궁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실마리를 풀게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자신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을 특유의 기지로 헤쳐 나가며 진취적인 여성상을 제시한 옥정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22일 오후 10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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