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이민호(25)의 아시아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4월22일 이민호의 첫 앨범 재킷이 일본에 공개됐다. 해당 재킷은 클로즈업된 이민호의 얼굴 옆에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이라는 문구와 이민호의 영문명이 적혀있다. 이 재킷 사진은 현재 일본에만 공개된 것인데 중국사이트 한 곳에 게재됐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취재결과 해당 앨범 재킷은 이민호의 첫 앨범 자료를 일본 유니버셜 측에 자료를 넘긴 것이 공개되면서 이를 중국 팬이 퍼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께 이민호의 첫 앨범을 전세계에 동시발매할 예정이지만 일본은 음반 유통 체계가 달라 조금 미리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달 말이나 5월초 공개될 한국 버전의 앨범 재킷은 전혀 다른 것"이라고 설명하며 "음원은 5월말 한국에서 선공개하고 일본에는 2~3일 늦게 오픈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놀라운 점은 현재 중국 쪽 포털사이트를 살펴보면 유일하게 한 블로그에 해당 앨범 재킷이 올라와 있는데 4월22일 오후 3시30분 한국시각 기준으로 해당 블로그에는 196만8658명이 다녀갔으며 해당 블로거의 웨이보를 통한 리트윗은 600명이 넘은 상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마도 아시아 팬들이 서로 다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매우 기쁜 일이며 보다 완성된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중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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