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김주하 앵커가 1년 6개월 만에 MBC에 복귀한다.
4월22일 MBC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주하 앵커가 4월26일 보도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담당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주하 앵커의 보도국에 입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스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에 MBC 측은 “복귀를 한 이후에 정해질 것 같다. 보도국이니 아무래도 뉴스와 관련된 업무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MBC ‘뉴스24’를 진행하던 김주하 앵커는 2011년 11월 둘째 딸 출산을 위해 하차했다. 이후 3개월간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1년간 육아휴직을 내 화제를 모은 김주하 앵커는 약 1년 6개월 만에 MBC에 복귀한다.
현재 MBC는 간판 아나운서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의 자진 사표 제출과 잦은 방송사고로 인해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가운데 김주하 앵커의 복귀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하 앵커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BC 전설의 귀환이네요. 정말 방송에 복귀한 모습 빨리 보고싶습니다” “김주하 앵커 복귀 축하드려요” “MBC 방송사고 자꾸나던데 김주하 앵커 복귀해서 이제 믿고 보는 뉴스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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