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매물 소화 과정을 어느 정도 거쳤다"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더라도 단기적인 자율 반등은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최근 조정 과정에서 거래대금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 나타냈는데, 전날 급등 과정에서는 거래대금이 감소해 매물 소화 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는 판단이다.
그는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조정 과정에서 작년 11월 저점대에서 양봉을 형성하면서 반등해 중요한 지지대 확인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코스닥 지수와 더불어 코스피 중형주, 소형주 지수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이미 작년 9월 고점대 돌파해,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상승 가능한 모습이라고 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60일 이동평균선(1969선)을 단기 목표치로 설정한다"며 "다만 이 이평선 회복에 실패하거나 회복 후 이탈할 경우 본격 하락국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부각되기 때문에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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