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지산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대비 92% 증가한4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에너지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있고, K-9 자주포 수주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삼성테크윈는 1분기 영업이익 25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웃돌지만 전년 동기보다 14% 감소한 수준이다. 반도체 및 파워 시스템 부문에서 실적이 돋보였지만 반도체 부문은 수요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커져 적자가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그는 그러나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테크윈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897억원에서 1947억원으로 2.7% 상향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려잡는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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