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는 장윤정과 도경완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을 통해 5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한다며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결혼 소식과 함께 연예가의 핑크빛 로맨스로 급부상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는 결혼은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이에 예비 신부들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장에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이어트, 피부 관리에 정성을 쏟으며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다.
하지만 신혼집을 구하고 혼수를 장만하는 일부터 청첩장 제작, 결혼식장 예약, 웨딩촬영 등에 쫒기다보면 피부 관리에는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결혼식 당일 신부를 빛나게 해주는 아이템은 단연 하얀 웨딩드레스라지만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상태에서는 무용지물.
꽃보다 화사한 봄의 신부가 되길 꿈꾼다면 아무리 바빠도 피부 미백과 보습에 신경 쓰면서 화사하고 매끄러운 피부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 칙칙한 기미·주근깨·잡티 등은 얼굴 전체를 어둡고 거칠어 보이게 하는 주된 원인으로 웨딩케어 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전문적인 미백관리는 레이저 토닝과 미백필 등의 레이저 시술을 통해 피부 진피 깊숙한 곳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약 4주 간 진행된다. 이는 칙칙한 피부는 희고 맑게 만들어 주며 마지막 과정에서 제모를 함께 병행한다.
이 밖에도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 주는 물광동안을 만들어주는 피부 관리와 늘씬한 드레스 라인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특히 드레스 라인 관리는 쇄골, 가슴, 팔뚝 등 드레스를 입으면 노출되는 신체 부위의 실루엣을 한 달 만에 아름답게 만들어 줘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신을 꿈꾸는 예비 신부들에게 추천한다.
변혜경 전문뷰티디렉터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시작되면서 피부 및 몸매 관리가 가능한 웨딩케어에 대한 문의가 많다. 최근 웨딩케어는 피부나 보디라인 등 각자가 원하는 형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 달 이상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일대일 맞춤관리를 진행하면 V라인 얼굴, S라인 몸매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 봄, 누구보다 아름다운 신부로 주목받고 싶다면 결혼 전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피부 및 몸매 관리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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