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배우이자 가수인 김영호(45)가 지난해 하정우와 그림 전시회 후 화가 이의재 씨에게 사사(師事)중이다.
김영호는 최근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그림, 사진, 시나리오 작업, 음악 등 자신이 가진 모든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호는 "모든 해야 살아갈 수 있다"라면서 "열정이 있어 무엇이든 해야하는데 어떻게 표출이 됐는가에 대한 생각이 많다"라면서 "정말 솔직했는가, 최선을 다했는가, 다음을 염두에 뒀는가를 고민하는 것이 내 나름대로의 삶에 방향"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올해 사진 전시회 준비에 캐논 1DX를 구입해 출혈이 크다는 김영호는 "지난해에는 하정우와 그림 전시회를 가진 후 이의재 선생님께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동양화를 그렸고 하정우는 유화를 내놨다. 그림 평가는 좋았던 편이다"라면서 "매화랑 풍경화를 그렸는데 동양화는 매우 어렵다. 붓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한 획에 다 해결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김영호는 1집 음반 '색'(色)을 발표했다. '색' 타이틀곡 '그대를 보낸다'는 김영호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룹 부활 리더 김태원이 직접 작사, 작곡해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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