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줌마들을 뒷목 잡게 만드는 충격적인 남편의 모습이 공개된다.
23일에 방송되는 KBS W 토크쇼 '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당' (이하 '여고식당')에서는 결혼 생활 11년간 생활비를 한 푼도 주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을 겪고 있는 주부 A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 날 녹화장에서 A씨는 남편이 돈을 벌어 오지 않아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하루에 1시간씩 잠을 자며 밤낮없이 일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이 생활비를 주기는커녕 아빠로서의 역할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기가 막힌 사연까지 털어놓자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남편이 오히려 돈을 요구한다는 말에 MC 김새롬은 "남편은 그돈 다 어디다 써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A씨가 육아와 집안일을 남편에게 돈을 주고 시킨다고 말하자 MC 이경실이 뒷목을 잡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여고식당'의 MC 이경실, 윤해영, 김새롬은 연이은 충격적인 이야기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리는 A씨의 모습에 안타까움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사진제공=KBS W)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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