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시청률 소폭 하락, 동시간대 2위 유지

입력 2013-04-23 09:59  


[최송희 기자] ‘직장의 신’이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4월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은 전국기준 시청률 14.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인 15.1%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직장의 신’에서는 미스 김(김혜수)이 아픈 몸을 이끌고 정상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 김은 아픈 기색이 역력한 와중에도 불굴의 의지로 출근해, 일을 끝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스 김은 마우스를 거꾸로 들고 있거나 모니터를 켜지 않고 근무하는 등 작은 실수들을 저질렀고, 그런 미스 김의 모습에 무정한(이희준)은 내심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직장의 신’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4.4%, SBS ‘장옥정’은 6.9%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 KBS2 ‘직장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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