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에 750억원 이상의 뭉칫돈 몰려들어…
지난 17일 상업시설 투자설명회를 기점으로 GRAND OPEN을 시작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에 750억 원 이상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어 화제다. 대규모 오피스텔(728실)과 상가 연면적 1만3천여㎡에 점포수만 110개에 달하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강남역 일대의 건물 중 상업시설 점포수 만으로는 단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강남역의 유동인구에 오피스텔 입주민의 고정 수요까지 더해 ‘일석이조’형 상가로 평가 받고 있다.
강남역 1번 출구가 34m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의 최대 장점은 주변 지하철역의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하루 평일 승하차 인구 21만 명, 주말 35~40만 명과 20~30대를 중심으로 한 음식점·카페 수요를 흡수하는 ‘강남역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관계자는 "각각 10m와 4m의 이면도로와 접해 있어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테헤란로로 이동하는 8,300여명 정도가 상가로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강남역에서 선보이는 몰링상가며, 4개 면이 전체가 개방되어 있어 출입이 용이하다.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의 강점이다. 이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점하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오피스텔 규모만 모두 728실로, 강남역 주변에서 최근 5년간 공급된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업종 선택만 잘 하면 오피스텔 입주민 외에 상주인원 2만 여명의 삼성타운 등 주변 오피스 근무자까지 상권 안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리한 공간설계 눈길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소비자를 배려하는 설계를 선보였다. 스페이스 신택스라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이용한 상가 사이의 이동 통로는 유동인구가 상가 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일부 층의 상가 전면 데크 공간과 지하2층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은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방문객에게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동선 배치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이 상가는 누드엘리베이터(1개소), 에스컬레이터(5개소), 계단실(3개소)를 설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상징성을 강조한 게이트형 설계를 적용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강남역 1번 출구 주변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문의: 02-347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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