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최나연, '화이트'로 필드 위 여신룩 제안

입력 2013-04-23 14:36  

패션업계에서는 올 시즌 '화이트'를 주목하고 있다.  화이트는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결혼식이나 특별한 날 착용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최근에는 이런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화이트'룩을 실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미녀 골퍼 최나연(SK텔레콤)이 필드 위에서 돋보일 수 있는 세련된 ‘화이트 골프룩’을 제안했다. 
 
◆  비비드 컬러를 활용하라


최근 골프웨어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눈이 부신 비비드 컬러가 대세를 이뤘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비비드 컬러의 피케셔츠나 니트와 함께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어렵지 않게 화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단, 화이트 팬츠는 하체가 부각되어 보일 수 있으니 각선미에 자신이 없는 여성이라면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바람막이 점퍼나 베스트 등을 레이어드해 결점을 커버하는 것이 좋다.
 
최나연(SK텔레콤) 역시 헤지스 골프의 화보를 통해 그린 컬러의 피케셔츠와 화이트 팬츠의 조화를 보여줬다. 봄날의 잔디와 같은 그린 컬러가 산뜻함을 더해준다.
 
◆ 블랙을 살짝 곁들여라


‘블랙 앤 화이트’는 가장 쉽고도 어려운 화이트룩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잘만 사용하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자아내지만 자칫 잘못하면 너무 클래식해서 진부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화보 속 최나연(SK텔레콤)처럼 화이트에 블랙을 살짝 곁들이는 정도의 스타일링이 적당하다. 화이트 팬츠와 티셔츠로 올 화이트룩을 연출한 다음, 블랙 배색이 들어간 저지 점퍼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헤지스 골프의 저지 점퍼는 배 부분에 블랙 배색이 들어가 허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만들어 준다.
 
◆ 패턴으로 사랑스럽게


화이트룩이라고 해서 무늬가 없는 깨끗한 솔리드 의상만을 입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체크와 도트 등의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코럴 컬러의 민소매 블라우스와 컬러풀한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스커트는 최나연(SK텔레콤)의 첫 스커트 도전룩이다.

코럴 핑크의 프릴 민소매 티셔츠와 코럴 핑크 컬러 포인트의 붓터치 패턴의 스커트는 올 여름 필드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다.
 
한편, 헤지스 골프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최나연(SK텔레콤)의 레슨의 완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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