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 다양한 상품 출시…학생들 음악활동 지원
1분기 매출 90% 증가
영창뮤직(사장 서창환) 직영매장엔 최근 초등학생 자녀들과 방문하는 가족들이 늘었다. 특별활동 시간과 방과후 악기를 가르치는 학교가 증가하며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영창뮤직은 아이들도 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하며, 학교 저변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국내 최초로 출시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색소폰 ‘비브라토 색소폰’은 일반적인 알토 색소폰이 3㎏이 넘는 무게인 데 반해 850g으로 가볍다. 또 연주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
또 영창뮤직은 오스트리아산 도비나 기타와 독일산 클라리넷 우에벨, 스페인산 브라스 스톰비 등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를 지난해 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다.
서울 구로의 우신고등학교에선 1학년 전체 학생이 특별활동으로 영창뮤직에서 납품한 색소폰을 배우고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학업과 고유관계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신고등학교 색소폰 담당인 송민구 교사는 “처음 시작할 때 다양한 가정환경과 성격에 따라 어두운 표정의 학생이 꽤 많았지만 교육이 계속될수록 학생들이 웃음이 많아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학교 내 악기교육은 즐거움과 협동심 및 표현력을 배우고 정신적 치유와 회복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말했다.
영창뮤직의 관악기부문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나 상승했다. 또 현악기 매출도 51%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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