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수는 이날 현재 1000개로 집계됐다. 다음달 1일 이후에는 1000개가 무너져 996개로 줄어들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법인 숫자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000개 밑으로 내려가게 되는 것이다.
이날 코스닥상장사 아큐텍과 유에이블이 상장폐지되면서 코스닥 상장법인 수가 1000개로 줄었다. 이후 다음달 1일 에듀언스 유일엔시스 자유투어 디에스와 네오퍼플(상폐 5월 3일) 등 5개 상장법인이 퇴출된다.
그러나 이 기간 신규 상장되는 법인은 삼목강업 하나 뿐이다. 삼목강업은 오는 30일 상장될 예정이다.
올해 상폐된 코스닥 상장법인은 대신증권스팩(SPAC·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 등 3개 스팩을 포함해 총 13개다. 반면 올해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린 회사는 9개에 불과하다.
이달 들어서는 삼우이엠씨 이디디컴퍼니 휴먼텍코리아 엔터기술 등이 증시에서 퇴출될 동안 세호로보트 한 군데만 신규 상장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