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이유비 이마 키스, 이보다 더 애처로울 순 없다

입력 2013-04-23 16:27  


[김보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이유비가 나무 창살을 사이에 두고 눈물과 어우러진 가슴 절절한 ‘이마 키스’로 안타까운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4월23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6회 분에서 이승기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이유비에게 두 눈을 꼭 감은 채 진심이 전해지는 ‘이마 키스’를 건넨다. 특히 두 사람의 애처로운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이 더 해지는 상황.

무엇보다 핏기 없이 창백한 얼굴로 나무 창살 안에 갇힌 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디론가 이송되어 지는 듯 죄인들을 가둬놓는 수레에 갇혀 창살을 부여잡으며 두려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런 이유비를 향해 이승기가 처음으로 보여주는 애절한 키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승기와 이유비의 애달픈 ‘이마 키스’ 장면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애처로운 감정이 폭발하는 이 장면을 위해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었지만 눈물까지 흘려야 하는 가슴 아픈 장면이어서 두 사람의 부담감이 상당했다는 후문.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이유비는 이 장면을 통해 지금까지 간직해 온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게 된다”며 “두 사람의 안타깝고 가슴 저린 운명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최강치(이승기)가 조관웅(이성재)의 계략으로 인해 억울하게 칼에 맞은 박무솔(엄효섭)을 부둥켜안고 처절한 통곡을 토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최강치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눈동자색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등 반인반수(半人半獸)의 본능을 처음으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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